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도록 매달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한다.
 

무한돌봄센터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시원과 다세대주택 들 주거환경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제보해 달라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더욱이 고시원 거주자들의 복지 정보 접근성 향상, 고독사 예방, 은둔형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언제나 365일 무한돌봄센터’를 집중 홍보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발굴된 위기가정은 공적 서비스를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하절기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복지 안전망 구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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