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청렴 실천 선언식은 지난 1년 동안의 시를 돌아보고, 앞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도시 김포를 건설하고 청렴으로 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려고 마련했다. 선언서 주요 내용은 위로부터의 청렴 실천, 부당 업무, 청탁 지시·부정한 업무추진비 집행 근절, 적극행정 실현, 선·후배 공직자 존중·배려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년간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청렴한 생각과 마음이 모여 청렴한 김포시를 이끌어 나갔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호 신뢰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70만 미래도시를 향해 나아가자"며 "오늘의 청렴 실천 선언이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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