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준비해 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지난 28일 동탄 1∼3동을 시작으로 29일 병점 1동·병점 2동·진안동·화산동, 30일 새솔동·향남읍, 7월 3일 동탄 4동, 5일 봉담읍·기배동, 6일 서신면·송산면·마도면·남양읍, 7일 반월동·동탄 5동·동탄 6동·동탄 7동·동탄 8동, 11일 비봉면·매송면·양감면·정남면, 12일 우정읍·장안면·팔탄면 순으로 진행된다.

‘100만 화성 특례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주제로 격식없는 차담회가 될 예정이며 지역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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