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0일과 7월 1일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 및 영유아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희망해 어린이문화행사 ‘생활 속 지구지키기’ 인형극을 진행했다.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공연은 각 지역(가평, 설악, 조종 순)으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내 양질의 양육환경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했으며, ‘환경 인형극’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이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연희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은 영유아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신나고 재미있는 생활 속 지구지키기 인형극을 기획했다"라며 "영유아들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센터 홈페이지(http://www.gpicare.or.kr/)를 통해 다양한 부모자녀체험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부모상담, 공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 031-8078-8100(4).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