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했다.

동탄2동에 위치한 다정마을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로 총 80명이 생활 중이다.

이날 정 시장은 입소 노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이용과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과일 따위 의연품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점들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인 시설 실버드림센터는 오는 2024년 향남읍 하길리에 착공해 연면적 5천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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