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 주차 환경 조성으로 이천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의 ‘스마트 주차 환경’은 노외주차장 5개소 통합 주차관제시스템과 행정망자동인식시스템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기존 주차장 이용 고객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하고 있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이용객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특성을 고려해 조성된 스마트 주차 환경은 24시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과 연동해 실시간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경차와 환경친화적자동차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자동 할인이 적용돼 복잡한 노외주차장 입·출차 처리 절차도 한층 개선됐다.

단, 장애인, 다자녀, 임산부, 65세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차상위계층 차량은 정산기에서 호출 후 증빙서류를 보여주면 주차요금 5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주차 환경 조성으로 이천시민의 편의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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