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한우 안심과 삼겹살 가격이 전주보다 하락했다. 수입산 소갈비와 계란은 가격이 올랐다. 

4일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 FIS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기준 국내산 한우 안심 1++등급 100g당 가격은 1만4천397원으로 전주 대비 0.4% 하락했다. 등심(1++등급 100g당)은 1만4천684원이다. 

국내산 삼겹살 가격은 100g당 2천682원으로 전주대비 2.7%, 목심(100g당)은 2천496원으로 전주대비 3.3% 하락했다. 

닭고기는 1㎏당 6천271원으로 전주대비 1.9% 하락했다. 계란은 특란 30구 일반란 기준 6천189원이다. 

전주 대비 가격 상승 변동폭이 큰 품목은 수입산 소고기 갈비로 100g당 3천742원 전주대비 9.9% 올랐고, 이어 수입산 소고기 갈비살은 100g당 4천444원 전주대비 1.3% 상승했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는 100g당 1천406원 전주대비 5.3% 올랐으며 계란은 특란 30구 기준 7천638원 전주대비 2% 상승했다. 

하락 변동폭이 큰 품목은 국내산 돼지 목심으로 100g당 2천496원 전주보다 가격이 3.3% 내렸다. 국내산 돼지 갈비는 100g당 1천415원 2.8%, 국내산 돼지 삼겹살은 100g당 2천682원 전주보다 2.7% 하락했다. 

한편, 국내산 등심 양지 1++등급 100g당 가격은 7천96원, 수입산 돼지고기 삽겹살은 100g당 1천499원, 우유(흰우유)는 1L당 2천917원이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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