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마켓은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다.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요일마다 이동한다.
지난 3일 원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모두 10곳(원곡면사무소, 시청, 동안성시민복지센터, 보개면사무소, 고삼면, 청미공원, 서운면사무소, 대림동산 가족공원,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 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을 가지고 오면 1㎏에 720원을 현금(계좌이체)으로 지급하고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1㎏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장(10L)의 장려품으로 보상한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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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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