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탄벌동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건물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다. 또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해 노인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이중창 교체 공사로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단열 효과를 높였다.

2006년 준공된 노인복지관은 건물 노후화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 만 원을 투입,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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