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단체전에 출전했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동수와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은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했다"며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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