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가칭)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와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와 복합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PPT를 활용한 이번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 추진 상황, 앞으로 일정을 설명했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통합운영학교는 공도읍 승두리 5 일원에 부지면적 1만3천339㎡, 지하 1층·지상 5층,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들어선다.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이 차질 없이 지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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