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화성FC가 8일 오후 7시 대전코레일과 홈경기를 ‘여름 축구장 나들이’ 테마로 진행한다. <사진>
다양한 먹거리와 팬 참여형 이벤트, 치어리더 공연, 6월 MVP 양준모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며 부채, 화성FC 타투 스티커 같은 여름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트롯퀸즈’가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화성FC를 응원할 예정이며, 소속 가수 주리스와 신혜가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쳐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양준모는 "팬들이 뽑아 주신 6월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8일 대전전 홈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방문하셔서 응원해 주시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FC는 현재 K3리그 1위를 달린다.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11승5무)을 기록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홈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 달성 시 K3리그 17경기 무패(종전 16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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