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복 ㈜백룡컴퍼니 대표가 지난 7일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백석읍)를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흑삼으로 만든 농축액 건강식품 360 박스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윤복 ㈜백룡컴퍼니 대표와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조성민 부회장, 정광현·김병완·류금희·정희숙·김보경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윤복 대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이사로 각종 문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며, 코로나 19 시기에는 100만 장의 덴탈 마스크를 후원하며 양주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자매결연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신규 작은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시설보수와 도서와 물품지원 등 양주시새마을문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오경옥 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건강에 좋은 고가의 건강식품을 조건 없이 후원해주신 이윤복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시설 포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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