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자 화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경북북부 내륙 30∼80㎜, 강원 영동·경북권(북부 내륙 제외)·경남권·제주도 5∼40㎜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에는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4∼28) <60, 80>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3∼26) <90, 80>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4∼28) <6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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