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가 휴가철을 맞아 공원 내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연장 운영 대상공원은 도람 근린공원(역동 176-26), 늑현리 물놀이장(늑현리 193), 경안 근린공원 바닥분수(경안동 168-1) 등 3개소다.

기존 오후 5시 45분에서 오후 7시 45분까지 2시간 연장하며,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대청소, 수질검사, 시설물 정비로 휴장한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연장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물놀이장 위생관리아 안전사고 예방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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