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플랫폼 기반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돕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키오스크(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시설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이용자들이 청소년복합문화공간(웰플레이) 자율 이용예약과 청소년 프로그램, 시설 대관 등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모든 자료는 키오스크(웹사이트)와 현황판으로 실시간 확인되며, 모든 데이터(통계)는 누적돼 청소년 활동자료로 활용된다.

시범운영 후 보완 작업을 거친 후 9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스마트 청소년수련관을 구축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