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피마펜코리아를 11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마펜코리아는 창호전문 제조업체로, 6대 기능(단열·기밀·내후·방음· 내구·보안)을 모두 충족하는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창호 ‘피마펜(PiMAPEN)’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김 시장의  방문을 통해 ㈜피마펜코리아는 중소기업의 가장 어려운 애로사항으로 인력문제를 꼽으며 외부에서 채용된 직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과 기업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기회 확대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시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