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1일 개원 1주년 맞아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참여한 시의원들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복지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7월 출범한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정희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지금까지 1년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지난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히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원 전체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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