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1일 관양고등학교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항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는 시 신성장전략과 관계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 등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별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부지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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