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박기령심리상담센터는 아름다운 동행 포펫츠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과 정보교류 등의 확대한다고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해 프로그램개발 및 지원, 인적교류 등으로 통해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의 정서·심리적 복지가 확장될 계기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세상 ▶동물매개를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기여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 제공 ▶전문가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복권기금을 받아 조성하고,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 등록된 기업으로 반려견과 교감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기령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반려견과 교감을 통한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예비사회적기업 박기령심리상담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심리치유를 위한 동물매개심리상담, 동물교감교육, 반려동물문화교실, 펫로스 증후군 치유상담, 자격과정(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교감활동사, 펫로스 전문가, 반려동물 입체자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동행 포펫츠 협동조합은 아동생명윤리교육, 비반려인 인식개선교육, 반려견 용품 체험 프로그램, 동물매개심리상담,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통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