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가  19일부터 8월 5일까지 18일간 연꽃테마파크 및 연꽃갤러리에서 무료전시 ‘연꽃, 진흙속에서도 빛나다’를 개최한다.

‘연꽃, 진흙속에서도 빛나다’는 시흥시 지역명소인 연꽃테마파크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필두로 전국의 유명작가 및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제5회 연꽃전국학생미술대회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연꽃 갤러리는  ▶ 19일부터 25일까지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이 ▶ 22일부터 25일까지는 연꽃전국학생미술대회 작품이 전시된다. 

연꽃테마파크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시흥미술협회 회원 및 초대작가 작품 실사출력전시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연꽃테마파크를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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