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기록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고자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기금에서 마련했다. 

오호선 청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수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히 평온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중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