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 소통을 다양하게 하려고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포터즈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홍보에 열정을 가진 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은 1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었다. 행사는 ▶서포터즈 임무 ▶홍보 기획·트렌드 소개 ▶2023 늘봄학교 홍보 계획 ▶권역별 홍보 전략 모둠 협의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늘봄학교 관련 영상, 카드뉴스, 웹툰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설물과 블로그, 유튜브 따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홍보한다.

또 권역별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 홍보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이해를 높이고 좋은 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교육공동체 대상 정책 설명회, 학부모 간담회, 성과 보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좋은 정책과 사례를 알리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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