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덕현초등학교는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한국사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4~6학년 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관한 임원 학생은 "학생자치회 선거 공약인 한국사 도전 골든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면 좋겠다. 우리를 믿고 적극 격려해주시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김선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한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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