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성청년지원센터와 병점역에서 ‘제2차 현장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당정협의회는 GTX-C 병점 정차 확정을 포괄하는 당정 현안 대응 체계 마련과 경기 침체·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한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정명근 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좌진, 시 실·국·소장이 참석해 지역 기반시설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계획시설 결정 신속 추진, 국·도비 사업 관련 대응체계 구축 들 8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기반시설 관련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은 GTX-C 병점 정차, 신분당선 봉담 연장, 3기 신도시(진안·봉담3), 효행지구 같은 굵직한 지역 기반시설사업에 대한 당정 대응 체계를 강화하자는 내용으로, 시 정책실·사업부서·지역위 간 실무자회의를 상설화하기로 했다.
사안별 대응 위주의 기존 실무회의를 넘어 포괄적인 현안 대응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더욱이 당정은 2028년 GTX-C 병점 정차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원인자 부담 방식’ 등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당정은 민간사업자(현대건설 컨소시엄)와 빠른 협의로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체결 후 병점역 정차 확정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경우 당은 봉담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다음 추경 편성 시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예산을 요청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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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이 서동탄주민을 호구로보고 화성시세금 수천억들여 병아캐 자기집앞에 GTXC새우려하는구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