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를 책임지는 성안나의집, 호세요양원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활동 등 각종 행사 교류 강화 ▶교육·시설 이용 서비스 과정 개선 ▶상호 필요 사항 지원, 3대 내용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 발전과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기량 센터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으며, 성안나의집 원장인 그레이스 수녀는 "강화군 최초 요양시설을 설립한 전문지식과 경험적 가치를 공유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상원 호세요양원장은 "최첨단 시스템과 맞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노하우와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공유해 노인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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