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FC안양 홈경기를 관람했다.

조희련 대표이사 등 60여 명은 경기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한 응원 펼침막을 걸고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FC안양은 이날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가진 2023 K리그2 22라운드 경기에서 일대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5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안양시 연고구단 FC안양을 응원하며 사무 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올 시즌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4월 FC안양 리더스클럽과 연계해 동안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및 예술단 청소년과 가족 180여 명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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