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이천시 청소년안전망 제 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의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판정과 연계방안 모색을 통한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경찰서 등 관련 연계기관의 실무자들로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활동하고 있다.

이번 3차 실무위원회에서는 2차 고위기청소년 사례의 조치결과를 보고하고, 3차 고위기청소년 논의사례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청소년안전망(CYS-Net)이 하반기에 운영될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리고, 이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해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1388청소년전화 및 개인상담,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내용은 대표전화로(☎031-8011-3120이나 8011-3131 담당자 정민경 상담원)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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