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한다.

안양대는 입학처 상담 직원과 홍보대사 등 10여 명이 수시 입학전형 안내와 상담을 하며, 모집 요강 등 입학에 필요한 홍보물을 나눠준다.

박노준 총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안양대 상담부스를 찾아 입학 상담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양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924명, 정원 외 111명 등 총 1천35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 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안양캠퍼스에서 907명,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강화캠퍼스에서 1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안양대는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서 학교장 추천과 아리학생부종합II, 경기실적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또 강화캠퍼스에 있는 스포츠대학에 스포츠과학과, 체육학과, 스포츠산업학과를 신설해 스포츠 단과대학의 모습을 갖췄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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