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 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 문제, 벼 병해충 방제 같은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를 했다.

정 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만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으로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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