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청소년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처치를 실시하고 사고 대처 능력을 발휘하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아 진행, 청소년들은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응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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