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 품평회 참가 접수를 한다.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에서 쿠팡과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이며, 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실질적인 판로 지원에 효과를 주고자 각 유통채널별로 수수료 우대나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따위 입점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부여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1일 오후 6시이며 지원업체가 서류 평가를 통과한 유통채널과 대면 심사를 진행하는 품평회는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과 세부사항 등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내 ‘정보마당-중앙회 공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이 다수 참여해 중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중기중앙회는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통 상생협의체’에서 효과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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