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 커머스로 이천지역 다양한 특산물과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한 결과, 24만 뷰를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23일 알렸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는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전문 MC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의 실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 상품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공유한다.

추진단은 이천 특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2시 ‘더 크래프트-안테나 스토어’에서 상품을 소개했다. 심빵, 도드람효심, 풍원팜, 가촌사회적협동조합, 더훗브루어리 등 이천지역 주요 생산자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다양성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24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천의 풍부한 자원과 생산자들의 열정이 담긴 제품들을 보고 구매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생산자들의 열정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홍보 방식으로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내고자 노력하겠다.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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