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가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경현 도의원과 수주·계남초등학교 학부모회·부천시 유치원연합회 임원이 참석해 소방안전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내용은 ▶부천소방서와 학부모회 간 소통창구 마련 ▶소방안전교육 관련 학교 홍보 강화 ▶방과 후, 부모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운영 ▶안전체험관과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방안 들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경현 도의원은 "안전체험관 증축에 따른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정담회로 안전한 부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신용식 서장은 "도의원과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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