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가산면 마산리 554-3번지 일원 휴경지에 재배·수확한 옥수수 100여 자루는 관내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가산면 이웃을 위해 옥수수를 키웠다. 이웃의 정을 느끼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종형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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