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알렸다.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 등에 올린 뒤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 2명을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강봉구 연합회장은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의 지명으로 25일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최현규 이천시 신둔면장을 지명했다.

조천묵 서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실천은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전 직원과 함께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해 친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