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육아친화도시 연구모임이 다음달 5일 오후2시 과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저출생 육아정책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육아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난 6월 육아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제안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저출생 육아정책을 주제로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정책제안과 청년들의 결혼, 출산 등에 대한 공감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희망자는 과천시의회 홈페이지(gccouncil.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박주리 대표의원은 "타운홀 미팅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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