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와 한국영상대가 공동 주최한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특화분야 ICC간 공유·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및 세미나가 지난 24일 한국영상대학교 본관 8층 시사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유·협업 협약은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이태홍 센터장,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안상일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LINC3.0사업단 유세문 단장, K-콘텐츠ICC 손창범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손창범 한국영상대 K-콘텐츠ICC 센터장은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 LINC3.0사업단 및 특화분야 ICC간 더욱 더 상호발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특화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고도화, 산학연 연계 교육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홍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센터장은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분야 ICC간 협약을 맺어 기쁘고 공유·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가치창출 및 공유·협업 성과를 함께 만들어졌음 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조 하겠다"고 했다.  

또한 안상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교수는 "LINC3.0 사업의 핵심 성과목표는 ICC 중심의 산학연 연계 공유·협업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양 대학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특화분야 역량을 증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관련 문화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LINC3.0 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기업지원 정보 교류 및 협력 ▶ 기업협업센터(ICC) 기능 상호 연계 및 운영 ▶ 전문대학과 기업의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산학연 연계 산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 ▶그 밖에 양 대학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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