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희 대표가 이끄는 여울민화가 민화아트페어 수익금과 회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230만 원을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전달식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손승희 여울민화 대표, 박세령 한국민화예술협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울민화는 6월 말 4일간 민화아트페어를 진행했으며,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엽서, 비누, 봉투, 민화본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 개인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조성했다.

손승희 대표는 "여울민화 작가분들과 함께 창작활동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예술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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