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창업 아이템과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참여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1차 예선과 PT 면접 발표를 거쳐 선정된 총 20개 입상팀은 9월 16일 열리는 강화군 청년의 날 행사에서 무대 시연을 한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군 거주 청년이나 강화군민, 센터와 MOU 체결 대학인 김포대·안양대·인천대·인하대 재학생이 참가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1개 팀) 200만 원, 금상(2개 팀) 각 100만 원, 우수상(3개 팀) 각 50만 원, 장려상(4개 팀) 각 30만 원으로 총 10개 팀에 상금 67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강화군에 사는 청년과 중고생, MOU 체결 대학 재학생이 대상이다.

상금은 대상(1개 팀) 100만 원, 금상(2개 팀) 각 50만 원, 우수상(3개 팀) 각 30만 원, 장려상(4개 팀) 각 20만 원이다.

29일에는 대회 참여율을 높이고자 원데이 특강을 연다. 오전에는 ‘세일즈 달인에게 배우는 스피치&프레젠테이션’ 특강을, 오후에는 ‘심사위원에게 배우는 창업 아이템&사업계획서’를 강의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 청년의 날을 맞아 도전정신과 기획력, 표현력을 함양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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