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의정 홍보용 SNS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로 보는 시의회를 제작·공개했다.

이 만화는 조례제정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청원제도 등 주요 의정활동을 SNS 캐릭터 ‘이로운’이 등장해 설명하는 형식이다.

만호로 보는 시의회는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관람 가능하다.

시의회는 만화가 지방자치 교육에 활용되도록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한편, 책자로 제작해 의회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시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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