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기후위기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차이 나는 기후위기 대응 클래스를 운영하며, 교육생을 지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의정부 시민이며 탄소 중립과 채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킨다. 또한 채식(식재료)과 제로웨이스트 활동들이 환경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 학습하고 대비한다. 

정진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내는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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