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숨은 오산 맛집을 발굴하는 ‘어서오산 맛집’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 ‘어서오산 맛집’ 30곳을 선정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현판 제작 및 배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맛집 선정에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정된 맛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맛집 추천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9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 배너, SNS 등)과 지면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8월 1일~ 9월 8일까지는 인터넷 설문을 활용한 추천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 당일에만 인터넷 추천과 현장 설문 추천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