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여성 1인 가구에 무료로 지원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 가구는 이달 말까지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하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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