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1일 양벌동에 위치한 시 워터파크를 찾아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워터파크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 확인 ▶전기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초기 대처방법 지도 ▶시설 관계자 안전지도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이 증가할 걸로 예상된다"며 "관계자들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