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참가 협력 의료기관 43곳을 지정했다고 알렸다.

시는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현장에서 보건·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인한다.

이후 대상자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희망케어센터 복지서비스 연계처럼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호평·진건·금곡 등 남양주보건소 권역 34곳, 진접·오남 등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9곳의  협력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각 보건소는 의료기관에 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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