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금광면 금광초교길 46에 위치한 안성벤처타운은 대지 1천394㎡에 연면적 904㎡ 지상 3층, 창고 1동의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 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1층, 2층)의 사무실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찾고 있다.

임대 기간은 최장 3년이며,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사무실 110㎡와 창고 16.5㎡로 임대료는 연간 60여만 원이다.

입주 신청 자격요건은 안성 관내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또는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과 기타 유망 중소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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