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 10포와 라면 22박스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달 28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부임한 오원우 센터장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라면으로 축하품으로 받아 교문1동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원우 센터장은 "폭염으로 지쳐 있는 분들에게 작은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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