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물류기업들이 수산물 식단을 확대·편성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해수청은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구내식당에서 가자미구이를 비롯한  우리 수산물로 조리한 특식 메뉴를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성범 인천해수청장과  구본선 인천수협 상무이사, 민병환 경인북부수협 지도상무가 참석해  현대제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26일 구내식당에서 관할지역 수협관계자들과 함께 우리수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시식한데 이어 매주 수요일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의 날로 이어가기로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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