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가 지역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 3일 실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청운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15명이 모여 갈운 3리에 모여 논두렁깎기 작업 등을 했다. 또한 하천에 방치된 각종 농업용 폐기물도 수거했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보존활동과 김장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양평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솔선수범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해갈 계획이다.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이날 행사는 폭염에 농사일이 힘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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